A13701 맥북에어 배터리 DIY 셀프교체기 나도 맥북 한번 써보자라는 맘으로 날렵한 맥북에어를 구입한지도 10년이 되었네요. 2011년에 구입했으니 참 오래도 썼습니다. 그동안 사용하면서 잔고장 한번 없었습니다. 역시 애플인가... 사실 윈도우 사용이 많아서 맥북을 그리 많이 사용하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미려한 디자인에, 가끔 필요한 맥OS환경 때문에 중고로 팔까하다가도 그냥 품고 가자는 생각으로 여태 보관해왔었습니다. 얼마전에 무심코 맥북에어를 보는데 입을 벌리고 있는겁니다. 내가 제대로 안닫았나? 닫히질 않습니다. 열어보니 맥북에어 중간이 배불뚝이가 되어 있습니다. ㅠㅠ 왼쪽 키보드 자판과 트랙패드가 심하게 부풀어 올랐습니다. 딱 봐도 배터리가 부풀어 올랐구나 싶었죠. 구입한지 10년이 된지라 애플 A/S에 맡기기에는 너무 비쌀 것 같고 사설.. 2021. 8. 8. 이전 1 다음